요즘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쏘팔메토가 인기가 많습니다. 톱 야자라고도 불리는 쏘팔메토는 전립선 등 남성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럼 쏘팔메토의 효능은 무엇일까요?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쏘팔메토의 효능
쏘팔메토(saw palmetto)는 톱 야자라고도 불리는 야자나무의 열매로 미국 대서양 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남성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어 오래전부터 먹어왔다고 하는데, 특히 옛날 인디언들이 자양강장을 위한 식품으로 섭취하곤 했다고 합니다. 이런 쏘팔메토가 특히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의약품 성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것에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쏘팔메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이제 쏘팔메토의 효능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립선 비대증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쏘팔메토에서 효능을 가져다주는 성분은 로르산입니다. 로르산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 비대의 원인이 되는데요. 그것을 만드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쏘팔메토에 함유된 로르산인 것입니다.
노화, 비만, 흡연, 음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립선 비대증은 빈뇨, 잔뇨감, 야뇨 등의 증상을 야기해서 일상생활의 상당한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쏘팔메토를 섭취한다면 위에서 설명한 작용 기전으로 인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비뇨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서는 쏘팔메토가 비뇨기 증상과 소변의 흐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같이 비뇨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예로부터 비뇨기 기관을 강화하고 신장결석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쏘팔메토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능은 남성에게만이 아니라 여성에게도 동일하게 보인다고 하는데요. 여성의 비뇨기 치료에도 효능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여성들도 자연치료를 하기 위해서 쏘팔메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남성호르몬 수치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것을 억제해서 정상적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것은 체중 및 근력 감소, 통증 반응이나 탈모, 성욕 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숩니다. 이처럼 쏘팔메토 섭취를 통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개선되면서 성적 기능이 향상되는 효능도 볼 수 있습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쏘팔메토는 위장장애를 일으켜 메스꺼움, 설사, 변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처음 쏘팔메토를 섭취하는 경우라면 부작용이 있지는 않은지 면밀히 살펴야 하며 어린이나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쏘팔메토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몸속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경구 피임약과 같은 호르몬 제제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쏘팔메토를 사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을 한 뒤 복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쏘팔메토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몇 가지 주의 사향을 유념하면서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특히 남성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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