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에 걸리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따릅니다. 그리고 요즘은 코로나와 목감기 증상이 비슷해서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다행히 코로나가 아니라 목감기라고 하더라도, 빨리 낫고 싶은 요즘입니다. 그럼 목감기 빨리 낫는 법은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목감기 빨리 낫는 법
목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입니다. 특히 목감기로 인해서 목이 건조해지면서 기침이 계속되는데요. 그렇게 계속되는 기침은 또다시 목을 건조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이 됩니다. 따라서 목감기를 빨리 낫고 싶다면, 기침을 잡고 목의 건조함을 해소시켜주어야 합니다.
1. 기침을 잡아주세요.
목감기로 인한 기침을 제어하는 약이 있습니다. 특히 덱스트로모트로핀 성분이 들어있는 기침약을 먹으면 기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 성분은 뇌를 속여서 기침을 안 하게 만드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효과는 4시간 정도 지속되는데요. 특히 자기 전에 먹어서 기침을 줄여주면 편안한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고, 그렇게 푹 자고 나면 목 컨디션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2. 목의 건조함을 해소시켜주세요.
사실 기침을 제어하는 위의 방법은 뇌를 속이는 것으로, 약의 효능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다시 목이 간질간질거리면서 기침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목의 수분감을 유지해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의 건조함을 해소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따듯한 차를 마시는 것입니다. 수분 섭취를 통해서 목의 건조함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왕 수분을 섭취할 때, 기관지에 좋은 생강과 같은 식품으로 만든 차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수분을 섭취했을 때의 단점은 수분이 빨리 날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럼, 빨리 날아가지 않는 수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침입니다. 침에는 점막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다량의 침이 목을 지나가면서 코팅을 하게 되면 수분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이 많이 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바로 껌을 씹거나 목캔디를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침이 많이 생성되어 목의 건조함을 상당 부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잠을 자면서까지 껌을 씹거나 목캔디를 먹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잘 때는 가습기를 사용해서 지속적인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을 잠자리 주변에 놓아두어서 공기 중의 수분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목의 건조함을 해소시켜주면 목감기를 더 빨리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목감기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목감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침을 잡고 목의 건조함을 잡는 2가지 방법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분명히 목감기를 평소보다 훨씬 더 빨리 떨쳐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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